KRAMSKI HPP는 하이 테크놀로지의 도움 없이 탄생될 수 없습니다.
또한 숙련된 엔지니어의 수작업이 없이 생산될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하모니를 이루어 최상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블락을 시작으로 제품이 완성됩니다.
순도 높은 스틸 블락을 하이스피드 3D - 밀링머신으로 가공을 시작하여 30가지 이상의 특수공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HPP라는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크램스키가 의도하는 디자인, 형상, 그루브 패턴과 디테일을 완성하기까지 알루미늄 퍼터 헤드는 3D-밀링머신 내에서 약 2시간 동안 절삭되며 스테인리스 스틸 퍼터 헤드는 그 3배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밀 밀링 후 모든 퍼터 헤드는 숙련된 엔지니어가 심혈을 기울이고 전념을 다하는 "그라인딩과 폴리싱", 2시간의 수작업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크램스키 퍼터 본사가 위치한 'Golden City of Pforzheim'은 독일 보석과 시계산업의 중심지로, 크램스키는 수작업 엔지니어로서 보석 세공업 종사자들을 고용하여 매우 까다로우며 정교한 수작업 부분을 담당케 했습니다.
마침내 스크래치-프리, 무결점의 크램스키 베어-퍼터 헤드는 크라운되고 완벽한 코팅 공정을 거칠 준비가 됩니다.
모델에 따라 고품질 컬러 아노다이즈 코팅 또는 멀티플 갈바닉 코팅처리를 하며 금, 니켈, 팔라듐, 플레티늄 또는 루데늄으로 마감 처리를 합니다. 크램스키가 퍼터 마감에 큰 공을 들이는 이유는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퍼터가 궂은 날씨와 그린에 사용되는 인공비료들로부터 퍼터가 낡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라운드 후 헤드를 깨끗이 닦고 크램스키 커버를 씌운다면 운송 중 생기는 충격과 다른 클럽과의 충돌에서 퍼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심장의 피를 퍼터 생산에 쏟아붓고 있으므로 그 어떤 실수도 잡념도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