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퍼터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
A . 처음 퍼터를 개발할 때는 그 어떤 도움이나 실마리조차 없었어요.
올바른 샤프트 포지션을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그보다 더욱 어려웠던 점은 바로 골퍼였죠. 프로든 아마추어 골퍼든 상관없이 상당수의 골퍼들은 잘못된 연습을 통해 골프를 배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골퍼들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루브, 볼, 딤플, 에이밍, 그립, 셋업 자세, 스트로크 패턴 등 모든 것을 테스트했으며 가장 큰 문제점은 나쁜 습관에서 기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